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2일 63컨벤션센터 세콰이어홀에서 좋은이웃들 봉사대원을 격려하기 위한 '제3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를 개최됐다.

이날 김음미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부회장 등 10명이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용임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자 등 20명에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방송인 설수진 씨가 좋은이웃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설수진 씨는 1996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며 방송생활을 시작한 이래 'EBS 효도우미 0700' 진행, 아동사랑네트워크 드림투게더 홍보대사 등 사회복지분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는 화상 환자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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