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영어교실은 4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사랑의 적립금 운동’통해 모금된 후원금 23,000,000원을 한국복지재단 (회장: 김석산)에 전달했다. 7월 25일 화요일 한국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선생영어교실 이대순 사장을 비롯해 한국복지재단 김석산 회장, 장학금을 받게 된 강원도 지역의 소년소녀가정아동 대표 5명이 함께 참석했다.
폭우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강원도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은 1년간‘윤선생영어교실’을 통해 영어 학습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서울로 초청받은 아동들은 1박 2일 동안 63빌딩 견학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한다.
전달식에 참석하는 초등학교 5학년의 은별이는“평소 배우고 싶었던 영어공부를 배울 수 있어 좋아요. 폭우 때문에 마음이 아팠는데, 이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심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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