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11월 1일 서울시 용산구 LS타워에서 ‘안전행정부와 함께하는 제2회 공도함 캠프 수료식 및 사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수료식 및 사후교육에서는 안자희 서초고등학교 교사가 내년 소아당뇨협회의 캠프 및 멘토링 교육일정, 연말 장학금 제도 등에 대한 정보에 대해 설명하고, 구미현 삼성서울병원 사회복지사가 ‘나와 당뇨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행정고시 출신 개그맨 노정렬 부회장은 ‘웃음과 화술’을, 17·19대 국회의원 노회찬 상임고문은 ‘내 아이를 위한 교육방법’을 강연한다.

캠프 수료식에는 부산, 진주, 충주 등 전국 각지에서 간호과대학생 멘토 60여명, 소아당뇨가족 멘티 100여명, 강사 및 스텝 20명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안전행정부의 공익사업인 제2회 공도함 캠프는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개최됐으며, 사전교육과 사후교육까지 4개월간 멘토와 멘티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사후교육에 참석을 희망하는 자는 협회 본부(02-572-0366)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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