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문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27일 성산효대학원대학교로부터 명예효학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류시문 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시민실천 대표공동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시대의 양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학위심사위원회는 “류시문 회장은 90이 넘은 노모에게는 지극한 효자로, 스승에 대해서는 참 제자로, 가난한 청소년들에게는 온정의 장학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는 거액의 기부와 나눔을 한평생 실천해 효와 복지 융합의 산 모델로 사회복지사들의 귀감이 됐기에 명예효학박사 학위를 수여해 공로를 기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류시문 회장은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계기로 효 사상 전파를 위해 더욱 정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축전을 보내왔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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