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의 빨간밥차 급식 대상자와 독거노인 등 인천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한 가운데 음악계 인사들의 문화나눔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자선음악회 1부는 성악가 유성수, 강태욱과 팝페라 가수 시클라인, 용덕중 그리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 혼성 아카벨라 그룹 엠시 등이 클래식 공연을 펼치고 2부는 JS중창단, 테너 이현, 미추홀 정가원 소속 국악인, 트로트 가수 현동현, 제청 등이 공연한다.

한원일 사랑의 빨간밥차 후원회장은 “기쁨은 나눌수록 두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한다. 마음과 마음을 모아 서로에게 힘과 용기가 되는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선음악회 후원 및 티켓 구매를 원하는 자는 사랑의빨간밥차 후원회(1600-40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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