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성된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는 자폐성장애와 지적장애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로 구성됐으며, 음악지도교수진, 삼성화재 임직원 및 가족, 음악멘토 등이 참여해 독주, 독창, 첼로앙상블, 피아노Four Hands, 합주 등 ‘울림’ 이라는 주제에 맞춰 15곡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에는 대학에 진학한 음악회 출신 선배 5명과 고등학교 재학생 4명으로 이루어진 ‘뽀꼬 아 뽀꼬 앙상블’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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