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노인종합복지관이 15일 희망이음평생교육원과  ‘희망이음운동’ 상호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희망이음평생교육원이 15일 어려운 환경에 놓인 소외계층이 위기를 극복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이음운동’ 상호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희망이음평생교육원은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자격증교육 등 평생교육 강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의료지원을 비롯한 물품후원과 식사봉사 등의 다양한 복지활동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희망이음 재능나눔 후원기업인 행복플러스 연구소가 발열내의를 후원했으며, 발열내의는 지역사회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27일에는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인 2014년 독거친구 만들기 관계위축집단 노인들을 대상으로 벽초지 수목원과 헤이리 마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은 독거노인에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최소한 1명의 절친한 친구를 만들어줘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자살예방, 우울증경감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복지관은 지난 16일 복지관 한국무용 동아리 및 복지관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제3회 2014년 어르신 생활체육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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