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30일 복지관에서 이용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나누미&베푸미 축제를 성료했다.
축제는 장애인들의 교육·자립프로그램 기금 마련과 소외계층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바자회는 지역업체 및 단체들이 기부한 의류·생필품·문구류·악세사리, 식품과 다양한 간식거리 등이 판매됐다.
후원 단체로는 진미식품, 수제화 신발 마리오(대전점, 청주점), 충산유아용품 전문점 베이비샾(둔산점), 그랜드마트, 성심당, 알파문구, 논산 오거리 화장품, 대장금떡집(중리동), 대전신발백화점, 신진모자점 등이다.
김현근 복지관 관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바자회의 온도가 10도쯤 더 올라간 것 같다.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축제를 통해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인당 20만원’…못 받은 양육비 국가가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