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31일 복지관 문화공간에서 속초 도천로타리클럽과 안양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지원을 진행했다.

지역순환 사회공헌의 일환인 무료안경 지원사업은 지역 내 60세 이상 노인 중 시력에 불편함이 있으나 안경을 맞추기 힘들었던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문 시력측정장비를 통한 현장 시력측정 이후 시력에 맞는 안경을 현장에서 제공했으며, 지역 업체 ‘해뜸’에서 참여 노인들을 위해 300인분의 자영감자방을 기부했다.

김광역 속초 도천로타리클럽 회장은 “미약하지만 실행할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게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메 감사함을 느끼고, 앞으로 로타리클럽의 봉사정신에 기반해 꾸준한 기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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