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민희 씨가 지난달 31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똑순이’로 알려진 김민희 씨는 1978년 MBC 드라마 ‘봄비’로 데뷔해 드라마 ‘대장금’, ‘왕가네 식구들’과 영화 ‘그들도 우리처럼’외 단수 작품해 출연했으며, 현재 TV조선 ‘살림90단의 만물상’에 출연하고 있다.

김민희 씨는 “평소에 입양기관에서 신생아를 돌보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았지만, 시설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처우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종사자 분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민희는 공제회 홍보대사로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대국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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