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양천에 살면서 일어난 우리 이야기’와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수필, 시, 편지, 만화, 그림, 사진 분야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2월 11일에 22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갖는다.

또 13일에는 글 쓰는 방법을 주제로 양천구 신정1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주민기자교육’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주민기자단 ‘해누리 울리미’ 주민대표(010-7727-6364, 010-4656-6483)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 주민기자단 ‘해누리 울리미’는 지난 5월 20일 양천구청으로터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참여단체 11개 중 1개로 선정돼 8월에 양천주민마을신문 ‘해누리 울리미’를 창간했다.

이 단체는 현재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 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1월에 ‘해누리 울리미 2호’를 발행할 계획이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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