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복지관 야외 행사장에서 동절기를 대비해 오산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지원은 LG이노텍 오산사업장 임직원과 회사의 매칭펀드 방식으로 모금된 1500만원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LG이노텍은 7년째 행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LG이노텍 오산사업장 임직원을 비롯해 새마을 교통봉사대, 오행공 봉사단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은 오산지역 저소득 및 독거노인, 한부모·장애인 가정 등 총 500여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LG이노텍 오산사업장은 오산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내 아동, 노인,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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