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장애인등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이들이나 개인시간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 KT플라자가 고객을 방문해 서비스를 처리해 주는 '고객방문처리서비스'를 8월1일부터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객방문처리서비스'는 'KT 직원이 직접 고객을 방문해 서비스를 접수 처리하는 제도로, 불편한 몸으로 KT 플라자를 찾아가야 하는 고객의 번거로움을 해소해주고 있다.

65세 이상(1942.1.1이전 출생자) 노인 및 장애인을 우선 대상자로 하며 KT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신규, 명의변경, 복지통신 신청 등 고객센터(100번)에서 전화로 처리가 어려운 업무에 대해서 방문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서비스 신청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KT 플라자 방문예약제를 이용하면 맞벌이, 자영업자, 주말부부 등 개인시간이 부족한이들도 원하는 시간을 지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효율적 시간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예약방문을 희망하는 고객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KT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신규, 명의변경 등 고객센터(100번)에서 전화로 처리가 어려운 업무에 대해 사전 예약한 시간에 방문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방문처리 및 KT 플라자 방문예약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국번 없이 100번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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