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에 따르면 최이우 목사는 공공연하게 동성애 차별발언을 하고 차별금지법을 거부한 사람입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은 인권위도 법제정을 권고했을 뿐 아니라 유엔인권기구가 수차례 권고한 인권 법안이다. 이러한 인물이 인권위원이 됐을 때 인권위에서 내리는 결정과 기준이 얼마나 낮아질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우려했다.

이날 인권단체들은 인권위와 최이우 목사에게 공식 질의서와 사퇴촉구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10일은 최이우 목사가 임명된 후 처음 열리는 전원위원회 날이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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