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통합학급 내 장애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또래 청소년의 장애인 인식개선에 모범이 되는 비장애 청소년을 표창하는 시상이다.

표창 대상자는 9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았으며, 특수교육 전문가와 장애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활동 중인 20개팀(개인 17명, 단체 3팀)이 최종 선정됐다.

표창 대상자들에게는 협회장 표창과 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 될 예정이고, ‘2014 장애인 고용지원 인식개선 문화제’에서 입상한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표창 대상자들의 활동사례 수기는 책자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고,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02-754-7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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