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키스미 히로인 메이크업 제품을 구매 시 제품 1개당 100원을 자동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인 성금은 서울 사랑의 열매의 ‘희귀난치성 질환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제1회 착한 키스미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총 2500여만원으로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된 바 있다.

키스미를 독점 수입판매하고 있는 한강인터트레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이해 지난 9년간 키스미를 사랑해준 고객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 환원 프로그램을 운영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경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착한 키스미 캠페인은 고객과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과 협력의 나눔 활동이다. 성금은 희귀난치성 질환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키스미는 일본 화장품 기업 이세한 소속의 종합 코스메틱 브랜드로 지난해 ‘13회 슈어 뷰티 어워드 수상_드럭스토어 내 브랜드 총 매출 부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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