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지역아동센터는 직업멘토링 프로그램 ‘내일의 나를 부탁해-한의사 편’으로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맑은누리 한의원’을 탐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센터 아동들은 한의원의 검사실, 왕뜸실, 치료실, 상담실, 추나실, 탕약실 등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강재훈 맑은누리한의원 원장은 “사람 몸은 12개의 길과 그 길에는 365개의 정류장이 있다. 정류장에 침을 놓고 한약으로 우리몸을 고친다”라면서 “센터 아동 중 한 명 이상 한의사가 나와 좋은 일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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