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권리옹호법 제정 추진연대, 사회복지법인 프리웰, 국제발달장애우협회는 17일 이룸센터에서 미국의 장애인권리옹호(P&A) 전문가 지나 나이디치 EFE 대표를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지나 나이디치(Zena Naiditch) EFE(Equip for Equality)대표는 미국의 P&A 시스템에 대한 소개, 장애인 권리옹호체계의 철학과 원칙, 실제 권리옹호 현장에서의 권리옹호자의 역할 등을 강의한다.

한편 통역은 전현일 국제발달장애우협회 대표가 맡는다.

연대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국내의 장애인권리옹호 제도화와 시스템 구축에 있어서 중요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