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이 12일 홈플러스 면목점 주차장에서 KT&G 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렐레이’는 KT&G 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의 주최로 중랑구내 10개 기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기관은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신내노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대종합사회복지관, 면목종합사회복지관, 중화경로복지관,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신내종합사회복지관,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여명재가노인지원센터, 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 등이다.

이날 담근 김치는 기관별로 배분해 중랑구 내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 1850세대에 10㎏씩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됐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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