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는 25일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장애통합 우수사례 및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자연스러움 속에서 싹튼 우정’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부산지역에서 장애아동 통합보육 경험이 있는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이 직접 장애아동 통합보육에 대한 사례나 수기를 공모했으며, ‘좋은데이 어린이집 부문’, ‘부산은행 학부모부문’으로 나누어 우수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 부문에는 월드비전어린이집의 ‘부모와 함께 준비한 초등전이’(부산광역시장상)는 대상을, 예원어린이집의 ‘우리는 친구예요’(부산시의회의장상)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부모 부문에는 양덕어린이집의 권지혜 씨 ‘자연스럼움속에서 싹튼 우정’(부산광역시장상)은 대상을, 월드비전어린이집의 장진선 씨 ‘새로운 소망 주셔서 감사해요’(부산시의회의장상)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은 300만원, 부산은행 100만원을 각각 시상금으로 후원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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