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인학대예방센터는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해수욕장과 같이 휴가인파가 몰리는 장소에서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발생하기 쉬운 방임, 학대에 대해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학대를 방지 위해 전국에 있는 노인학대예방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다.

중북센터는 지난7일부터 오는25일까지 오창과 음성휴게소에서 여름휴가를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와 관련된 애니메이션을 전시하고 리플렛과 기념품을 배포하는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경북센터는 지난3일 칠포해수욕장에서 노인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부산서부센터는 8일과 9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아웃리치 행사를 통해 거리상담과 서명운동, 리플렛 배포등을 진행했다.

또한 광주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복지관을 찾는 아동과노인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및 사지판넬을 전시하며 노인에 대한 이동상담을 실시중이다. 자료전시 및 이동상담을 원하는 광주지역 내의 기관은 센터(062-233-1389)를 이용할 수 있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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