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14일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제4회 장애인취업정보 박람회-취업UP 라이프UP'을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서울 및 수도권 30여개의 직업재활서비스 제공 및 유관기관이 참가해 100% 간접면접을 통한 구직장애인의 장애유형 및 특성에 맞는 면접을 진행했다.
또 국민연금공단과 근로복지공단에서 노후설계 및 실업급여 관련 상담, 서부장애인복지관의 보조공학 기기 전시를 비롯해 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서 고용 법률, 노무 관련 등 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 다중지능교육연구소의 지문적성검사, KT서포터즈의 모바일 활용 방법 안내,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바리스타 운영 및 시음 등이 마련됐다.
서울시립북부장복 담당자는 “서울 동북부 지역 장애인의 높은 구직욕구를 해소하고 장애인 취업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행사를 준비했으며, 구직장애인들이 취업의 결실을 맺어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희망한다”밝햤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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