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서울공동모금회의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착한가게 캠페인에 서대문구의 백미향, 오계절 남원추어탕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사랑의 열매 서대문구 나눔봉사단이 직접 제안·발굴했으며, 백미향은 나눔봉사단이 발굴한 4번째, 오계절 남원추어탕은 5번째 기부자이다.

유삼인 서대문구 나눔봉사단장은 “작은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 변화에 밑거름이 된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착한가게가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가게로써, 매월 기탁하는 기부금은 서울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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