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16억원보다 3억원이 줄어든 금액이다.

정부지원 단체 상해보험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단체 상해보험 예산으로 20억원을 요청했으나 상임위를 거치면서 7억원이 즐어든 13억원으로 통과했다.

정부는 2013년 추경예산을 통해 10억원을 확보해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2015년 예산 13억원이 그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하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사회복지 종사자 총 13만명이 혜택을 보게된다.

정부지원 단체 상해보험은 업무 중 또는 일상생활에서 각종 상해로 인해 사망·장해를 입었거나, 입원 및 통원치료·의약품 처방이 필요한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공제회에 따르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2013년 7월부터 시작한 정부지원 상해보험 가입자가 10월 말 기준 약 7만7000명이다.

정부지원 단체 상해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제회 홈페이지(www.kwcu.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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