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이 13일 복지관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눈 건강 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러브재단(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장이자 교육강사인 오영애 강사를 초빙해 노인들이 이해하기 쉽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건강상식을 강의했다.

김종범 복지관 관장은 “이번 눈 건강 교육은 의료단체와 협력해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공동관심을 가지고 진행한 의미 있는 교육 이었다”고 평가했다.

복지관은 2015년도에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무료안과진료를 연계해 노인들의 눈 건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복지관은 18일 양천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17회 양천 문화예술 한마당’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작품전시회는 한문서예반 26작품, 한글서예반 15작품, 동양화반 6작품, 사진반 18작품, 사군자반 6작품, 미술반 9작품, 외부수상작 7작품과 더불어 양천데이케어센터와 경로당 노인들이 만든 한지공예 및 도자공예 20작품 등 총 107개 작품을 전시했다.  

문혜원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