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오는 26일 센터 내 지하1층 공연공간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락 현악 4중주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젊고 실력있는 코리안심포니의 단원들로 구성된 현악 사중주단이 문화사각지대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또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까지 레퍼토리로 구성됐고, 연주자들이 직접 관객들에게 곡의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경하 센터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 예술 향유가 어려웠던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누구나 들거운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문화·직업지원팀(02-2055-09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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