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밭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에서 노인복지기금마련을 위한 ‘제1회 밤밭 바자회-나눔으로 누리를 미소짓게 하는 장터’를 진행했다.

바자회는 지역주민 및 노인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먹거리, 김장절임배추 및 각종 양념, 의류, 잡화 등이 판매됐다.

또 수원시니어클럽 부스 운영, 성모척관병원 당뇨 및 혈압검진 등도 진행됐으며, 바자회를 쿠폰제로 운영해 1만원 이상 쿠폰 교환 시 사진 무료 인화권과 무료 솜사탕 쿠폰을 증정했다.

특히 유평창 평생자산관리연구소 소장은 ‘노후기의 힐링 재테크 노하우’를 주제로 ▲노후설계의 순서 ▲라이프플래닝 수립 ▲노후주택의 조건 ▲주택연금 바로알기 등을 강의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수원성교회, 성모척관병원, ㈜미래푸드, 마닭, 아딸 천천2점, 올떡볶이 SK스카이뷰점, 주손발 선교회, 153농인교회, 생활안전협의회, 그릇이 좋아, 중앙문구, ㈜휘랑, 만나푸드 등이 후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지역주민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축제로써 밤밭 바자회가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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