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중년여성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대구시는 45세이상 60세미만의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준비된 여성이 아름답다, 중년여성의 행복한 미래 만들기’프로그램을 대덕노인복지회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여성들이 중년기에 일어나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통해 자아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도록 구성했으며, 여성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삶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복지관측은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26일까지 대덕노인복지회관에 서면 또는 구두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45세이상 60세 미만인 중년여성130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노인복지회관(621-95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행복을 여는 이미지 메이킹 △중년기 올바른 건강법 △노블레스 오블리쥬(사회 참여와 자원봉사) △음악치료의 효과 및 실습 △아름다운 여행 △웃음과 건강한 삶 △21세기 사회와 사회변화 읽기 등이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ews.com

서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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