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 ‘희망나래 프로젝트’ 전달식 및 수행교육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소규모복지기관 41개 기관 실무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원사업의 경과보고와 결과보고서 작성법 등을 안내하고, 41개 기관에 1억3999만710원을 지원했다.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 기초인프라 향상 및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시설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이용자 및 종사자의 편의,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전흥윤 인천모금회 사무처장은 “소규모복지기관에 전달된 지원금이 기관의 기초복지 인프라 강화 및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데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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