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은 28일 제주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의사소통장애인의 상담 및 사례관리 지원방안’을 주제로 ‘2014 제주농아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제주농아복지포럼에서는 김종인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김연신 한양대 겸임교수, 이정희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제주지부 이사, 김명수 제주가족사랑상담소 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언어·발달장애인에 대한 상담·사례관리시스템의 문제점 공유와 지원방안을 바련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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