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12월 2~3일 1박 2일 집중적으로 권리 쟁취에 나선다.

세계장애인의 날 전일인 2일 오후 2시, 7시에는 서울고속터미널광장과 고속터미널역 승강장에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개정을 위한 투쟁결의대회’와 ‘투쟁문화제’를 진행한다.

3일 오전 11시, 오후 1시에는 각각 국회와 보신각 앞에서 ‘UN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비준 촉구 기자회견’, ‘23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및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촉구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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