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어매니지먼트학회와 명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은 12월 5일 명지대 서울 인문캠퍼스 행정동에서 ‘한국의 치매관리법 시행과 케어매니지먼트’를 주제로 2014년 추계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날 권금주 서울사이버대 교수는 ‘한국의 지역사회치매관리서비스 현황과 시사점’을, 김수봉 성결대 교수의 ‘EU국가들의 치매관리 정책과 시사점’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조추용 꽃동네대학교 교수, 최태자 성산노인복지센터 원장, 장창호 일본 시즈오카복지대학 교수, 백주희 명지대 교수 등이 참석해 토론한다.

이봉화 학회 회장은 “세계10대 경제대국인 우리나라의 치매 인구가가 2020년 7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면서 “2012년 2월 치매관리법의 시행 이후 돌봄에 관한 연구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치매 사례관리서비스는 핵심적인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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