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박홍근홈패션 대표가 1일 박홍근홈패션 본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선희 대표는 포천지역 다문화센터의 아동 지원과 다문화가정의 결혼식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대표는 취임식에서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복지 사업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또 그는 “박홍근홈패션은 어머니가 자식의 이불을 덮어주는 마음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받는 아동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박홍근홈패션은 상품 판매, 바자회 개최 등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홍근홈패션의 동대문 대리점 김경숙 사장은 전국 150개 매장을 대표해 나눔매장 현판을 전달받았다.

한편 취임식에는 탈북 음악인 부부 정요한, 김예나 씨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연주하며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수경 기자  sk10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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