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27일 복지관 강당에서 주민 재능나눔학교를 열었다.

재능 나눔학교눈 성동e-품앗이 회원 및 지역주민이 일상 속 재능을 품앗이 은행에 등록하고, 반이 개설되면 공동체 화폐를 활용해 재능을 나누고, 거래하는 공간이다.

성동구에서는 처음 진행된 재능 나눔학교는 재밌고 맛있는 개구리 햄버거 만들기 교실, 내 몸이 유연해지는 요가 교실, 즐거운 상상으로 가득한 구연 동화 교실 둥 총 9개 반이 개설돼 운영됐다.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의 전문 강사가 재능을 품앗이 하기도 했다.

성동e-품앗이는 앞으로도 재능은행을 상시 열어두어 3개월에 1회씩 재능 나눔학교를 열열 계획이다.

재능 나눔학교의 강사와 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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