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서울극장 2관, 7관을 대관해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날 송년모임에서는 총 7개 부문으로 시상이 이루어진다.

재단대표이사상에 한마음회, 하나은행 중앙영업본부, 조계사주지스님상은 미소회, 한아름회, 종로구청장상은 김민주, 서울도시철도, 좋은인연 단체상은 청노가요예술공연 봉사단, 우정사업본부가 상을 받는다.

탑골인상 개인은 이한풍 노인, 노인복지공헌상은 GKL, 동서식품, 감사장은 단체 연주암, 영등포본동 자원봉사연합회와 개인부문의 노인 28명, 일반봉사 21명이 수상할 예정이다.

봉사․후원자 시상식이 끝난 이후에는 ‘영화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서울노인영화제 출품됐던 작품 4편 관람도 진행된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인 희유스님은 “서울노인복지센터라는 공간에서 어르신과 봉사와 후원으로 맺은 소중한 인연을 되새기며 더욱 뜻 깊은 2015년을 맞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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