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일 오펠리스 웨딩홀 컨벤션홀에서 가족·후원자·자원봉사자·직원을 초청한 가운데 ‘송년·후원 감사의 밤’을 개최한다.

행사는 장애인예술단 ‘두드림’과 타악그룹 ‘치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4년 사업결과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발표, 우수후원자 및 우수자원봉사자 등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지역사회 연계 축하공연과 이용자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희수 전주장복 관장은 “한 해동안 복지관에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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