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이 매주 토요일마다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과 같은 다양한 테마로 릴레이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은행 봉사팀이 홀로사는 노인들을 찾아 생일상을 차려주는 봉사활동을 지난 19일 펼쳤다.

지난 19일 부산은행 각 구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해 봉사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8개 봉사팀이 참여, 태풍주의보가 발령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운대와 연제구의 홀로노인 방문활동을 펼치고 모자복지시설 아동들의 실내체육행사 도우미 활동, 지역별 노인요양원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찾아 목욕봉사와 점심배식, 아동복지시설 미애원을 찾아 시설환경정화 및 세탁봉사 활동 등을 펼쳤다.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금정구 봉사1팀은 애광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생신상 차려드리기, 목욕봉사 및 점심배식에 참여했다.

부산은행은 최근 봉사조직을 강화해 매주 토요일마다 임원과 팀점장 등 직원들이 꾸준히 지역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부산은행측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내에 봉사문화를 확산해나가는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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