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일 노원평생교육원 강당에서 ‘2014년 노원구 또래상담 우수사례 발표회 우·상(우리는 상담왕)’을 개최하고 신상중학교 김주리 학생에게 노원구청장상을 수여했다.

앞서 센터는 노원구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우수사례 발굴과 지역사회 학교폭력 및 청소년사회문제 예방으로 목적으로 우수사례공모전을 사전에 실시했다.

수상자로는 ▲노원구청장상의 김주리(신상중학교 1학년) ▲노원구의장상의 빈다해(불암고등학교 2학년), 최지원(영신여자고등학교 2학년)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장상의 송다은(상계중학교 2학년) ▲서울노원경찰서장상 양동우(재현중학교 3학년) ▲푸른나무청예단 이사장상의 심현정(상원중학교 3학년)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상의 김하늘(대진여자고등학교 2학년) 등 7명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센터는 세미나에 참여한 학생,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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