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사회복지협의회에서 ‘LH인천지역본부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LH인천지역본부가 전달한 사랑의 쌀은 20㎏짜리 200포로, 인청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LH인천지역본부는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관할 임대단지 노인정 52개소 및 인천광역시푸드뱅크 등에 쌀과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 “LH인천지역본부에서 매년 인천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는 걸로 알고 있다”며 “공동모금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서 LH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LH인천지역본부 차원에서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는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인천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까지 희망2015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현재 사랑의 온도는 10도에 머물러 있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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