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와 사회적기업 빅이슈코리아는 지난 8일 노숙인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빅이슈 판매원 3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백신접종(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예방)을 실시한다.

이현준 협회 회장은 “노숙인이 다시 사회로 돌아오기 위해서 많은 단체들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노숙인이 다시 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영위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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