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청년공동체 공감 봉사단이 지난달 21일 진주시 일대에서 위안부 할머니 인권회복을 위한 평화나비 캠페인 및 자선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나비팔찌 판매 및 자선 콘서트 수익금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 회복을 위한 각종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청년공동체 공감 봉사단은 청년들의 문제에 '공감'하며, 함께하는 내일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청년공동체로 2012년 12월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됐다.

지역사회봉사, 여행, 독서, 시사토론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연말에는 사랑의 몰래산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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