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18일 오전 11시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창립 15주년 기념 후원행사 ‘

날 행사에서는 조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의 6년 동안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임식과 이혜경 신임 이사장 취임식도 마련된다.

조형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성재단 15년은 재단의 기틀을 확립한 시기로 여성들을 지원하는 최초의 민간공익재단으로 성장한 시기였다”면서 “보다 진일보한 단계로의 진입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여성재단과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조형 이사장은 앞으로 한국여성재단이 사무국을 맡아 운영하는 사단법인 미래포럼 이사장직 임기를 계속 이어가며 ‘여성30%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이혜경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와 서울시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세계여성학회 공동대표(2008),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위원장(2008)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5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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