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로피부과는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청음회관에 저소득 청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과 화장품 500세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저소득 청각장애인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구일 모델로피부과 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웃음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로 피부과는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이웃, 강남 디딤돌 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노인들을 대상으로 검버섯 제거 등의 무상 의료기부를 실시해왔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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