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9일 부천시청에서 미소(米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10톤을 전달했다.

재단은 미소나눔 사업을 통해 지난달 12일부터 12월까지 부천시 및 서울·수도권 지역 저소득 이웃들에게 총 2610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2011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모범 공무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김창재 재단 고문은 “이번 전달식이 행복이 배가되고 웃음을 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러한 자리가 더욱 커져 더 많은 이웃들이 행복해지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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