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18일 복지관 강당에서 교보대산농촌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제17회 오뚜기들의 글발표회’를 진행한다.

오뚜기들의 글발표회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뇌성마비학생들이 평소 느꼈던 자신들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이를 발표하는 자리다.

행사는 단국대 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인 신현득 심사위원은 우수작품 시상과 복지관 난타교실을 이용하는 뇌성마비장애학생들의 난타공연이 특별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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