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학익동 현대남구판매대리점은 1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중모금사업인 착한가게에 433호로 가입하고 현판을 전달받았다.

현대남구판매대리점은 인천지역 착한가게 중에서 직원들의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기로 한 특별한 경우다.

또 박길호 현대남구판매대리점 대표는 인천지역 장애인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곰두리차량봉사대로 20년 넘게 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길호 대표는 “‘더불어 한 길’이란 표어를 늘 마음에 새기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잘되는 것을 늘 꿈꾼다”며 “현대남구판매대리점은 수년간 전국에서 판매실적이 우수한 대리점으로 입지를 굳혀왔는데 나눔과 실력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에는 인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으로 활동 중이며 직장 동료인 고경선 단장이 참석해 기부를 격려했다.

착한가게는 하루 1000원씩, 매월 정기적으로 수익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사업장을 말하며, 중소규모의 어떠한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할 수 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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