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으로서는 최초의 가입이다.

이날 A 씨는 월급을 모아 아들의 생일을 기념해 매년 12월 26일에 2000만원씩 5년간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올해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는 18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다.

인천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인접한 경기도와 비교했을때 인천시의 인구대비 아너 회원수가 52명으로 같다는 것은 인천지역에 나눔문화가 계속해서 확산되는 것으로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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