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는 13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신한카드의 후원을 받아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행사는 미혼양육가정 25가구와 신한카드 고객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 30명은 일대 일로 매칭돼 롯데월드 자유관람, 점심식사,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인 배우 신은정 씨가 참석해 미혼모 가정을 격려했다.

김충자 신한카드 따뜻한금융 추진팀 팀장은 “오랫동안 대한사회복지회와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올해는 혼자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모양육가정에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있어서 뿌듯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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