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최한 ‘아너 소사이어티 감사와 나눔의 날 행사’에서 아너소사이어티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지도자들의 고액 기부는 사회적으로 모범이 돼 개인들의 기부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개인기부 활성화는 성숙한 기부문화를 만들어 안정된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제1대 인천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인 박순용 인천폐차사업소 회장에 공로패를, 제2대 클럽 회장인 황규철 경림종합건설 회장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현재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에는 52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고, 올해에는 18명이 가입했다.

한편 인천공동모금회는 이날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제2회 총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수경 기자  sk10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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