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노인복지관은 목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독거어르신들 대상으로 고독사 방지를 위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거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일 목포기독병원 임직원들은 홀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들 중 위험군 11명을 선정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연탄 1,000장과 청소, 겨울 생필품을 지원하는 ‘천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나눔행사는 목포기독병원 임직원 70여명이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 해 연탄을 나누고, 겨울 난방용품을 지원해 줌으로써 정서적,경제적 지지를 해주고, 활력을 전달해 주었다.

이번 천원나눔 봉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며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속되는 한파에 몸과 마음이 꽁꽁 언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병원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하고 아울러 지역사회에 기부문화의 정착과 나눔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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